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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함

베드로전서 2:24 · 야고보서 4:4-5 · 야고보서 4:7-10

나의 죄가 하나님께 상처를 드립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정직하게 느낄 때 우리는 죄를 참으로 미워하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

어제 우리는 조건 없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사랑의 값을 봅니다. 죄를 미워하는 것은 자신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하나님과의 사이를 무엇으로 갈라놓는지 정직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장 가볍게 여기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그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오늘 정직하게 들여다보시겠습니까?

오늘의 요약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기에, 우리가 고통을 느끼듯 하나님도 고통을 느끼십니다. 십자가가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진리 하나는 — 나의 죄가 하나님께 상처를 준다는 것입니다.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24)

사랑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거나, 이용당하거나, 잊히거나, 거절당했던 아픔을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을 때,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밀어낼 때 하나님도 그런 아픔을 느끼십니다 — 우리보다 사랑이 훨씬 크시기에 그 아픔도 훨씬 큽니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클수록 상처받을 능력도 큽니다.

죄를 미워하는 정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을 사랑하는 정도와 비례합니다. 나의 죄가 그분을 십자가로 몰아갔음을 정직하게 느낄 때, 우리는 그 죄를 쓰다듬거나 함께 두려 하지 않고 없애기를 원하게 됩니다. 오늘의 초대는 단순합니다 — 그 고통을 느끼는 것, 그리고 정직한 슬픔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야고보서 4:7-8 중에서)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둘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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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