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베드로전서 2:22-23 · 로마서 1:17 · 시편 22:1-5 · 로마서 8:28
오늘의 묵상
믿음은 모든 것이 순조로울 때가 아니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련 속에서 참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박국은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어도 하나님을 기뻐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십자가를 아는 사람의 믿음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뿌리내립니다.
지금 당신의 믿음이 시험받고 있는 영역이 있습니까?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오늘 선택하시겠습니까?
오늘의 요약
믿음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답을 원합니다 —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나는 행복할까?" 그래서 조사하고 계획하며 통제감에서 안전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려면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로마서 1:17),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확신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 믿음의 시험이었습니다. 겟세마네에서 하나님의 침묵을 경험하실 때도,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도 시험이었습니다. 그분은 앞으로 올 부활을 믿으셨지만 그것을 볼 수는 없었고, 오직 피와 고통과 조롱하는 얼굴들만 보셨습니다.
> "그가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베드로전서 2:22-23 중에서)
십자가에서 우리는 포위된 믿음을 봅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고 실망하지 않은 믿음도 봅니다(시편 22:5). 부활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이 주장하신 모든 것을 확증하셨습니다 — 그래서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믿을 이유를 줍니다.
우리는 세 가지 상황을 지납니다 — 긍정적, 도전적, 비극적 상황입니다. 좋은 때에는 믿음이 쉽게 자라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로마서 8:28)를 믿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려워지면 "왜 이런 일이?"라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바로 그때가 믿음이 가장 성숙하고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때입니다. 도전과 비극 속에서 믿음의 반응은 "하나님이 이것에서 어떤 선을 이루실 수 있을까?"를 묻는 것입니다. 믿음은 상황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그분의 능력이 우리에게 충분하리라 믿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지나시며 다른 이들 — 함께 죽어간 강도, 그분을 처형하던 백부장 — 에게 믿음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분이 죽으신 방식이 다른 이들에게 생명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예수님의 믿음을 본받아야 할 어떤 상황을 지나고 있습니까? 그 어려움을 하나님이 허락하지 말았어야 할 짐으로 봅니까, 아니면 믿음을 보여줄 놀라운 기회로 봅니까?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스물두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저자의 개인 간증 포함)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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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 신청하기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