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누가복음 9:51 · 히브리서 5:7 · 누가복음 14:28-30 · 히브리서 12:1-2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얼굴을 굳게 향하셨습니다." 십자가가 기다리는 줄 아시면서도 끝까지 가셨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감정이 좋을 때가 아니라, 결단이 감정을 이끌 때 완주됩니다.
당신이 시작했다가 중간에 놓아버린 영적 결심이 있습니까?
그것을 다시 "끝까지" 붙들기 위해 오늘 한 걸음 무엇을 하겠습니까?
오늘의 요약
무언가를 시작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끝까지 해내는 데는 성품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큰 고통과 반대 앞에서도 계속 나아가셨고, 사명이 완수되기까지 멈추기를 거부하셨습니다.
>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누가복음 9:51)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삶을 수월하게 걸으셨으리라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그분은 모든 영웅 중의 영웅이셨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완전한 사람으로서, 날마다 "삶의 압박" — 성경이 "마귀의 계략"이라 부르는 것 — 과 싸우셨습니다. 그 씨름은 실재했지만 굴복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집중하고 결연하실 수 있었을까요? 히브리서가 실마리를 줍니다.
>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5:7)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예수님은 잃은 자들을 위해, 제자들을 위해, 자신을 미쳤다 여긴 가족을 위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눈물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심을 아셨기에, 낙심과 불안과 의심과 외로움을 이기셨습니다. 때로 하나님밖에 없으셨지만, 하나님으로 충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할 때 우리는 대가를 계산해야 합니다(누가복음 14:28-30). 결심이 확고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혼처럼, 예수님과의 삶은 돌이킬 수 없는 결단과 평생의 헌신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 초기의 결단은 갱신되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예수님은 말씀을 받았으나 삶의 염려에 산만해진 이들을 말씀하셨습니다 — 무심코 순진해 보이는 산만함은 결단의 정반대이기에 치명적입니다.
당신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 무엇도 막지 못하게 했던 일을 떠올려 보십시오. 이제 그 같은 굳은 턱과 눈빛으로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안팎의 대적이 있겠지만, 예수님처럼 목표에 이르기로 결심하십시오.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목표에 이를 것입니다.
함께 읽는 책
오늘 묵상은 『십자가 아래에서 30일』(DPI) 열일곱째 날의 흐름을 따릅니다. 위 내용은 UBCOC가 정리한 요약이며, 원문 그대로의 글은 원서를 통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대여/구입 안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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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 신청하기원저: Thirty Days at the Foot of the Cross (DPI, 1993) · 본 페이지는 UBCOC의 요약·묵상 안내이며, 전문은 원서를 구입해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